【베를린(독일)=AP/뉴시스】우은식 기자 = 최근 포커 대회장을 급습한 뻔뻔스러운 절도범 가운데 4번째 용의자가 검거됐다고 21일 독일 현지 경찰이 밝혔다.

베를린 경찰 여성 대변인 클라우디아 슈바이져는 "베를린 테겔 공항에서 지난 20일 저녁 19세 용의자가 붙잡혔으며, 이후 경찰에서 그의 변호인이 사건 당시 현장에 있었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

경찰 당국자는 용의자 4명이 지난 6일 베를린 시내 호텔에서 포커 대회를 들이닥쳐 다연발 총과 칼로 위협하며 대회 상금 24만2000유로(3억7000만원)를 털어 달아났다.

나머지 3명의 용의자는 지난주 초, 지난 20일 오전 각각 붙잡혔으며, 복면을 한 이들은 모두 감시 카메라에 포착돼 경찰의 추적을 받아왔었다.